티스토리의 “SNS 글 보내기”로 카카오스토리와 연동하기

티스토리의 “SNS 글 보내기”로 카카오스토리와 연동하기 

 

  티스토리 플러그인 중에 “SNS 글 보내기”가 있다.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 때 네이버 블로그에 있던 것이라 눈에 익어서 플러그인으로 설치를 해두었지만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잊고 있었다. 그러던 중 블로그의 포스팅들을 주요 SNS에 공유해서 방문자를 늘리는 것이 블로그 운영의 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SNS에 글들을 공유하는 방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중 첫 번째 작업으로 티스토리와 페이스북을 연결했는데, 너무 정신이 없이 따라 하기만 해서 그런지 제대로 일을 진행했는지 모를 정도로 엉성하게 한 것 같다. 열심히 글을 올렸는데 어쩐 것이 내 글들은 보이지 않고 다른 동영상이나 사진들만 잔뜩 나온다. 내 글을 찾아보려고 열심히 게시물들을 뒤졌는데 한 두 개 나오더니 게시물이 없다는 문구와 함께 볼 것이 더 이상 안 나온다. 페이스북을 처음 하는 터라 제대로 한 것인지 왜 내 글들은 나오지 않는 것인지 몰라서 찝찝함이 항상 있다.
  얼마 후 티스토리 블로그를 보다 글 하단에 있는 “SNS 글 보내기” 아이콘을 보았다. 이것으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면 되겠다 생각하고 해 보니 이전보다 훨씬 쉽게 글이 올라갔다. 그래서 “SNS 글 보내기”가 아주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카카오스토리에 글을 올려보았다. “SNS 글 보내기”로 카카오스토리에 글을 올리는 것은 아주 쉽다. 너무 쉬워 올바로 한 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1. 점검사항 : “SNS 글 보내기”가 설치되어 있는가?

  “SNS 글 보내기”로 블로그의 글들을 연동하려면 블로그에 “SNS 글 보내기”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먼저는 블로그의 [관리 – 플러그인]으로 가면 전체 플러그인이 나온다. 이중 “SNS 글 보내기”에 빨간 “사용중” 표시가 있어야 한다.

 

  두 번째는 글의 하단에 아래의 아이콘이 있어야 한다.

 

2. “SNS 글 보내기”로 카카오스토리에 글을 연동하기

  준비가 되었으니 카카오스토리에 글을 연동할 수 있다.

  1) 카카오스토리에 올릴 글로 가서 “SNS 글 보내기” 아이콘을 찾아 “카카오스토리”를 누른다. 

  2) 그러면 “카카오스토리 닉네임 설정하기”창이 뜬다. “닉네임”을 기록하고 “로봇이 아닙니다”를 체크하고 "확인"을 누른다.

    3) 곧바로 블로그의 글이 카카오스토리에 게시된 예를 보여주는 창이 뜨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할 것인지 여부를 묻는다. “카카오스토리 공유”를 클릭하면 작업이 완료되었다는 창이 생긴다.

  4) “확인”을 누르면 창은 사라지고, “내 스토리에서 보기”를 누르면 카카오스토리에 글이 게시된 모습이 나타난다. 

  5) 이제 카카오스토리에 공유하고 싶은 글들을 하나씩 찾아가서 올리면 된다. 아잼마는 36개의 글을 올렸다. 
 

  이로서 블로그 최적화 작업 중 하나를 완수했다. 덕분에 카카오스토리를 처음 들어가 봤다. 티스토리 블로그와 연동을 제대로 했는지 잘 모르는 페이스북에서 방문자가 생겼다는 것은 블로그를 SNS와 연동하는 작업이 가치가 있음을 말해준다. 더 해야 할 일이 있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한 단계 전진했으니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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