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가장 완벽한 다음 최적화 방법!! 재수집처리(블로그 검색 문의) 요구하기!!!

티스토리 블로그! 가장 완벽한 다음 최적화 방법!! 재수집처리(블로그 검색 문의) 요구하기!!!

  기다리던 응답이 생각 외로 빨리 도착했다. 문의는 오전 12시경에 했는데 응답 메일이 오후 4시경에 왔으니 4시간 걸렸다. 어디선가 다음은 문의를 하면 누구에게나 하는 뻔한 대답을 하고 문의에 대한 조치는 기대할 수 없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지 반신반의했는데 생각보다 조치는 즉각적이고 긍정적이라 놀랬다. 

  답은 “블로그를 정상적으로 재수집 처리”를 했다는 것이다. 블로그를 정상적으로 재수집 처리를 해준 날 저녁 12시를 넘어 확인해 보니 다음에서 오는 방문자가 어제보다 거의 7배로 상승했다. 포털사이트에서 블로그를 내리면 죽고 올리면 산다더니 그 실재 사례를 보았다. 

1. 티스토리 블로그가 다음에서 저품질 되었나?

  아잼마가 다음에 문의를 한 것은 말로만 듣던 저품질 때문이었다. 최근 다음의 방문자가 급감했다. 6일을 지켜보았는데 날이 갈수록 감소 추세가 커져서 혹시나 티스토리 블로그가 다음에서 저품질이 되었나는 생각이 짙어졌다. 사실 티스토리 100번째 포스팅을 달성하여 나름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다 자부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방문자가 급감으로 티스토리 블로그가 다음에서 저품질로 노출에 누락된 것으로 보여 김이 푹 빠진 상태였다. 
  18일부터 다음의 방문자가 급감소했다. 주말(18-19일)이라 방문자가 줄어들고 또 항상 방문자가 늘어나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하면서 일주일을 보냈는데, 아무래도 다음의 방문자가 하강세가 분명해 보여 저품질이 온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최정점을 찍은 6일의 경우 전체 방문자가 191명 중 다음 방문자가 148명인데, 18일 이후로 급다운 되더니 23일의 경우 다음 방문자가 8명으로 최저가 되었다. 얼마의 기간을 분석해야 저품질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더 지켜볼까 생각하다, 쇠뿔도 당김에 빼랬다고 일단 저품질이라 생각하고 다음 저품질에서 즉각적인 대처를 하는 것이 좋겠다 생각했다. 

2. 알려져 있는 블로그가 다음에서 저품질 된 것을 확인하는 방법

  블로그가 다음에서 저품질이 된 것을 확인하는 방법은 아무도 모른다. 물론 있다면 다음의 전문가들은 알겠지만 그들이 자료를 공개한 일이 없기에 아무도 모른다. 단지 많은 블로거들이 경험을 통해 축척되고 인구에 회자된 경험담들이 모여 만들어진 카더라 통신으로 전해진 내용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다. 그것들을 모아보면 블로그가 다음에서 저품질로 판정되었다 볼 수 있는 결과는 3가지로 요약된다.

  ① 먼저는 급격한 방문자수 감소. 
  ② 검색창에 블로그 주소를 넣고 검색을 하면 “사이트”에 블로그에 대한 소개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
  ③ 위의 경우와 똑같이 했을 때 “통합웹”에 블로그의 글들이 나타나지 않을 때. 

  블로거들은 ①, ②가 있으면 반저품질 상태라 부르면서 나름 회생의 가능성이 있다 보는 것 같고, ①, ②, ③이 모두 있다면 완전 저품질되었다 판단하고 블로그에 너무 매달리지 말 것을 권고하기도 한다. 
  이를 내 블로그에 적용하면 어떤가? ①은 해당되고, ②는 체크를 하지 못했고, ③은 해당되지 않는다. 그래서 어찌 보면 반저품질로 보이고 또 달리 보면 저품질이라 판단하는 것이 성급하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문제점은 분명하게 보인다. 다음에서 방문자수가 급격히 감소했고, 일주일 가까이 지켜본 결과로는 언제 회복될지 기약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손가락을 빨면서 방문자가 늘어나기를 기다리기보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회복을 시도하는 것이 최상책이라는 것이다.

 

3. 다음 저품질 해결 방법

  알려져 있는 다음 저품질 해결방법은 다양하다. 그중 가장 설득력 있게 보이는 것은 저품질을 유발한 포스팅을 제거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문제는 그런 것이 딱히 보이지 않는 경우이다. 아니면 그런 것들이 많이 보일 때도 있다. 항간에 알려진 저품질을 유발하는 키워드를 기준으로 보면 내 블로그의 경우는 저품질에 해당하는 키워드를 사용한 글들이 제법 있다. 

  그런데 저품질을 당했다 여겨지는 날짜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해당될 것으로 보이는 글은 16일 전에 발행한 대출에 관한 글이다. 그러면 이것을 저품질의 원인이 되는 글이라 생각할 수 있는가? 잘 모르겠다. 그 외에 다른 글에서 저품질을 당할 글이 있나? 마치 벌점이 쌓이듯이 누계되다가 임계포인트를 넘으면 저품질로 강등되나? 그렇다면 문제가 되는 글을 찾는 것은 더 어려워진다.
  이런 이유로 정면돌파가 상책이라는 생각으로 직접 내 블로그의 상태에 대해 문의를 하고 잘못된 것이 있다면 안내를 받고 정상적으로 회복되기를 요청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다음에 문의하면 별 소용이 없다는 동영상들을 많이 보아 해야 할 조치 중 하책으로 밀어놓았는데, 다음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바로 저품질이 풀렸다는 어떤 분의 글을 보고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아보자는 심정으로 문의했다.

4. 다음 고객센터에 문의하기

  1) “다음 고객센터” 검색

  2) 다음 고객센터에서 “검색”을 클릭한 후 검색에서 다시 “블로그 검색”을 클릭

  3) 블로그 검색을 클릭한 후 하단에 “문의하기”를 클릭

  4) 문의하기 내용 작성 및 제출 

  문의하기를 클릭 후 [문의 분류]에 “블로그, 카페 검색문의” , “내 블로그 검색(RSS) 문의”를 선택 후 아래의 항목에 따라 내용을 작성한다. 보다 설득력 있는 상황 설명을 위해 사진파일을 첨부해서 제출하시는 것이 좋을 듯하다.

  ① 블로그 URL : 본인 블로그 주소
  ② 블로그 RSS URL : 본인 블로그 주소/rss
  ③ 문의내용 : 어떻게 써야 할지를 몰라 잠시 갈등했다. 청유형? 논설형? 문의의 근거를 무엇으로 할까? 안내에 방점을 둘까? 정상화 조치에 방점을 둘까? 결국 손이 가는 데로 글을 작성했다. 

  5) 글을 다 작성했으면 하단에 “문의접수”를 클릭하면 “접수되었습니다” 창이 뜨고 문의 신청이 완료된다.

5. 문의 결과

  오전 12시경에 문의를 하고 오후 4시경 확인해 보니 서두에 나온 메일이 와 있다. 확인해 보라는 두 가지 안내는 블로그가 사이트와 통합웹에 모두 잘 노출된다는 것이었다. 

  1) 티스토리 블로그가 다음의 사이트와 블로그에 노출된다.

  저품질이 된 경우라 알려진 3가지 사항을 먼저 확인해 보았다. 아래 사진과 같이 다음에 내 블로그의 사이트와 블로그 글들이 잘 나온다. 

 

  2) 급상승한 다음 방문자 수 

  가장 눈에 띄면서 흡족한 결과는 무엇보다도 다음에서 오는 방문자의 수가 급상승한 것이다.  

  23일 다음 유입수는 8명이다. 24일 오전 12시에 문의를 했는데 그날 다음 방문자수가 53명으로 상승하고, 25일(토)은 99명, 26일(일)은 85명으로 올라갔다. 26일은 일요일로 평소 방문자수가 현격하게 줄어드는 날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이 날 방문자수는 이제까지 일요일에 다음 방문자수 중 가장 많은 날이다. 아직 다음 방문자 수가 최고 정점을 찍을 때보다는 많지 않지만 18일부터 시작된 일주일 동안의 하향세는 사라지고 방문자수가 급상승했고, 주말의 방문자수는 오히려 높아져 이전 보다 더 좋아졌다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    

6. 평가와 마무리

  1)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음에서 최적화하는 가장 분명하고 확실한 방법 발견?

  이번 다음 방문자수 급감을 다음 저품질이라고 보면 저품질에서 탈출한 것이고, 그렇지 않다고 보면 최적화되었다 볼 수 있다. 그래서 다음의 방문자 수가 하강하거나 생각보다 많이 늘지 않는다 싶으면, 게다가 저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3가지 현상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다음에 “블로그 검색 문의”를 요청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다음의 관계자가 “정상적으로 재수집 처리”를 했다 한 말은 구글 서치 콘솔이나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색인을 요청하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닐까 짐작한다. 색인을 완료한 것을 넘어 상위 노출까지 해주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블로그의 모든 글이 노출되고 방문자수가 급상승한 것으로 보아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 것 같다. 그렇다면 다음에 “블로그 검색 문의”를 하는 것은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음에서 최적화하는 가장 분명하고 확실한 방법이라 말할 수 있다.  
  실제로 아잼마는 다음을 위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글을 보지 못했다. 티스토리는 다음 것이라 다음에서 잘해주니 저품질 되는 주의사항들을 잘 지키면 된다는 글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시도해 볼만한 방법, 재수집처리(블로그 검색 문의) 요구하기가 있다. 항상 모든 경우에 가능한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2) 직접유입, 기타 유입, 구글 노출의 중요성

  이번 일을 통해서 확실하게 증명된 것이 있다. 다음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루아침에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를 뒤집어 보면 하루아침에 블로그를 죽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다음으로부터 오는 방문자 유입을 의지하여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불안한 상황이다. 새롭고 안전한 방문자 유입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많은 블로거들이 강조하는 구글 노출의 중요성과 직접 유입과 기타 유입을 유발하는 백링크의 다각화가 더 중요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