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손해!! 2023년 1월 부가가치세 신고 시 기억할 것 4가지

 

모르면 손해!! 2023년 1월 부가가치세 신고 시 기억할 것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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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업자들에게 1월은 잔인한 달이다. 다른 사람들은 새 해 첫 달이라고 꿈에 부풀어 있지만 말이다. 연말정산 시즌이기도 하지만, 2022년 2 기분 부가가치세를 신고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장사나 사업이 잘 되면 세금 신고하는 것은 그나마 담담한 마음으로 할 수 있지만 코로나와 경제 불황이 엎친데 덮친 요즘 상황에서는 생각하기도 싫은 일 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부가가치세 신고는 어찌 된 것이 할 때마다 처음 하는 것처럼 어색하고 빠뜨리는 것이 많은지 이해가 안 되는 일이다. 아마도 정신없고 맥도 없는 연초에 하는 일이라 그런가 보다 생각된다.
  하지만 부가세 신고는 절세, 요즘 유행하는 말로 “세테크”의 중요한 기회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일이다. 치밀한 준비와 이전과 달라지는 사항들이 있다면 반드시 기억해 두어야만 한다. 올 1월 부가세 신고를 할 때 깜빡 기억하지 못하면 좋은 기회를 놓치거나 손해를 볼 수 있는 사항 4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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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1월 부가세 확정 신고 기한 연장 

  2023년 1월에 실시되는 부가세 신고는 2022년 하반기에 발생한 실적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정확한 명칭은 “2022년 제2기 부가세 확정신고”로 원칙적으로 제2기 부가세는 실적이 발생한 연도의 다음 해 1월 25일까지 신고 및 납부를 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올해 1월 25일 전날이 설 연휴라 부가세 신고 준비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신고납부기한이 2일이 연장되어 1월 27일이 되었다. 
  부가세 신고가 설 연휴와 겹쳐서 가뜩이나 바쁘고 분주한 기간이 더 분주하게 되어 사장님들이 연휴를 충분히 즐기지 못할 상황이었는데 연휴도 여유롭게 즐기고 부가세 신고도 넉넉하게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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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0일부터 26일까지 홈택스 이용 시간 1시간 연장

​  또한 부가세 신고가 집중되는 1월 10일(화)부터 1월 26일(목)까지는 홈택스 운영시간도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장된다. 1월 부가세 신고를 좀 더 여유롭게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것으로 아주 잘한 일이라 칭찬하고 싶다. 하지만 마지막 신고일인 27일의 홈택스 이용 시간은 자정(24시)까지이다. 착각해서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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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영 악화 사업자에게 신청 시 납부 기한 최대 9개월 연장

 

  한편 복합 경제위기, 코로나19, 재난피해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는 부가세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사업자의 1월 부가세 신고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9개월까지 납부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를 처리하는 데에 일정 기간이 소요되니 납부기한 연장을 원하면 가급적 빨리 신청하는 것이 능사로 보인다. 또한 납부기한을 연장해도 부가세 신고는 1월 27일까지 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홈택스, 모바일 손택스,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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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가세 환급금 조기 지급

  조기 환급이란 사업자가 이미 낸 세금을 조금 일찍 돌려주는 제도이다. 매출액 1500억 원 이하이고 3년 이상 사업을 계속 유지한 중소기업 혹은 혁신기업처럼 세정지원을 받는 기업에게는 부가세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조기 지급 대상이 되는 기업이라면 1월 27일까지 조기 환급을 신청해야 2월 3일까지 조기환급받을 수 있다. 본래 법정 지급기한은 2월 11일이다. 그러니 약 1주일 빨리 환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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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에서 사업자들이 보다 편하게 세금을 신고할 수 있도록 마련한 변화인데 무관심하거나 깜빡 잊어버리는 손해가 되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특별히 돈의 지출과 연관된 일이니 기억하지 못했다가 보게 되는 손해는 정신적이고 제정적인 면에서 이중고가 될 수 있다. 세금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은 부가세가 세 테크의 좋은 기회라고 한다. 미리 잘 준비하고 연구하면 세금을 생각보다 많이 줄일 수 있다는데 반대로 깜빡해서 절약할 수 있는 돈을 절약하지 못하면 안 될 일이다. 올 부가세 신고는 미리 준비해서 여유롭고 만족스럽게 완료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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