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혜택 60선!! 통합 조회!!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정부 지원 혜택 60선!! 통합 조회!!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연로한 어르신들에게 국가에서 복지 혜택을 가능하면 많이 만들어 불편이 없도록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잘하는 일이다. 실제로 만 65세 이상(혹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혜택이 주어질 수 있는 복지가 우리나라에는 아주 많다. 이것들을 잘 알고 적절하게 이용하면 어르신들의 삶이 보다 편리해지고 제정적으로도 윤택해질 것이다. 그래서 특히 어르신들에게 중요하고 필히 알고 있어야 하는 복지 혜택들 중 60개를 선별해서 정리하고, 더 많은 정보의 조회나 신청이 즉시로 가능하도록 바로가기 링크를 만들어 놓았다. 

  이 혜택들의 대부분은 신청을 하지 않으면 혜택을 볼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에 조회 신청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받고 싶은 복지 혜택이 있다면 안내된 대로 조회나 신청을 클릭해서 많은 혜택을 받으시길 추천한다. 

 

1. 온라인 조회 신청이 가능한 혜택들

  1) 기초노령연금

  만 65세 이상이면서 소득 인정액이 일정 수준보다 낮다면, 노인 기초연금 대상자에 해당돼 월 최대 30만 원을 수급할 수 있다. 

  기초노령연금 신청은 만 65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나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제출서류를 지참하여 방문신청할 수 있다. 참고로 서류는 신분증과 연금 지급받을 본인명의 통장사본, 신청서, 금융정보등제공동의서, 전·월세계약서, 소득재산신고서, 수급희망 이력관리 신청서 등이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복지로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아래 클릭하기를 누르면 지금 곧바로 신청 가능하다. 

 

  2) 주택연금 가입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의 주택 소유자가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내 집에서 계속 살면서 평생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 생활자금을 지급받는 제도이다. 연금이지만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상품이라 가입시점 집값이 높고 금리는 낮고 기대여명이 짧을수록 유리하다. 부부 모두 사망으로 연금지급이 종료되면 주택을 처분하게 된다. 연금지급액과 비교해 주택처분가격이 부족하면 공사가 부담하고, 주택처분가격이 남으면 상속인에게 상속된다.
  주택연금의 상담 및 신청은 주택 소재지를 관할하는 지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신청 후 보증심사 및 보증서 발급 후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금융거래 약정 후 주택연금을 수령하게 된다.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은 공인인증서로 아래의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HF 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

 

 

  3) 농지연금 

  농지연금은 만 60세 이상의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안정자금을 매월 연금으로 지급받는 제도이다.​​ 소유한 농지를 자산으로 유동화하여 노후생활자금이 부족한 고령농업인의 노후 생활 안정 지원으로 연금을 받으면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농지연금 월지급금은 가입 연령이 높을수록, 담보농지 평가 가격이 높을수록, 연금 지급 기간이 짧을수록 더 많이 받게 된다. 가입자보다 배우자가 연령이 적다면, 배우자의 연령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담보농지 평가 가격은 개별공지시가 100% 또는 감정평가 90%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다. 담보 농지 평가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이라면 전체가 아닌 일부 필지에 대해 담보를 설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농지연금 월 최대 지급금은 300만 원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농지 연금 홈페이지에서 농지연금 신청서 작성하고, 농지연금 담당자와 상담 후 필요한 제출 서류 안내받아 지사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한다. 

 

 

  4) 국민연금 실버론

  만 60세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는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생활안정자금 대출(실버론)을 신청할 수 있다. 시중 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연간 연금 수령액의 2배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하고, 실제 소요금액만큼 최대 1천만 원까지 연 1.5% ~ 5% 내외(3개월 변동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국민연금 실버론은 국민연금공단에 직접 방문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신청을 하게 되면 국민연금공단에서 통합조사 및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대출을 지급하게 된다. 아래를 클릭하면 간편하게 가장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찾을 수 있다.  

 

  5) 행복주택 입주 지원

  만 65세 이상 해당 지역 거주자로, 본인 포함 무주택 구성원의 무주택기간 1년 이상, 세대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이면서 재산이 세대 내 총 자산 2억 8천만 원이고 자동차가 2천468만 원 이하인 분에게 고령자 입주자격을 부여하여 행복주택에 입주할 수 있다(문의 필요).
  신청방법은 아래의 한국토지공사 홈피에 접속하여 lh청약센터를 통하여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6) 공공실버주택 지원

  공공실버주택은 각 지방자치단체나 각 지역 주택공사에서 지원하여 지어진 주택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등을 위한 주택이다. 공공실버주택 입주자격은 지역자치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그 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으로 세대구성원이 무주택자인 세대주나 세대원 이어야 한다.
  지역마다 공공실버주택 보증금과 임대조건은 다르지만 대체로 월세는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일 경우에는 4~5만 원, 일반 입주자일 경우 약 10만 원대의 임대료가 부과된다. 관리비와 수도료, 전기료, 가스료등은 실비로 별도로 부과된다.
  공공실버주택은 기존에 공급된 주택에서 기존 입주자가 퇴거할 경우 예비 입주자 모집을 통해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지역은 아래 바로가기로 연결된 LH 청약홈에서 모집을 안내하며 신청할 수 있다.

 

  7)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성 질병이나 고령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장기요양 등급을 받아 신체활동 및 가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설급여, 재가급여가 이에 해당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장기요양기관 이용 시 정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8) 재가 복지 서비스

  재가복지 서비스란 거동이 힘든 어르신, 장애인을 위해 가정을 방문하여 간호, 목욕, 가사 지원을 도와주는 사회 서비스이다. 재가복지 서비스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먼저 노인장기요양보험부터 가입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몸 전체를 씻고 청결하게 만드는 모든 행동과 화장실 이용, 식사까지 관리해 주는 신체활동, 기억력을 향상하게 해 주고 회상 훈련을 도와주는 인지 활동, 독서와 편지 쓰기, 의사소통하며 정서적으로 돌봐주는 정서지원, 청소와 세탁, 병원 이용과 공과금 납부까지 자잘한 집안 살림 돌봄까지 지원해 준다.
  서비스 비용은 건강보험공단에서 85%를 지원하고 나머지 15%를 본인이 부담한다고 하는데, 등급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서 월 한도액과 본인 부담금 또한 다르다. 아래 건강보험공단에 방문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을 받고 제가 센터로 연락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9) 에너지 바우처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수급자라면 에너지 사용이 많은 여름철(7~9월)에 전기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겨울철에는 전기, 도시가스와 지역난방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전자 바우처”가 지급된다.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온라인 신청)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는 가족, 친척 등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아래를 클릭하면 곧바로 가능하다(복지로 접속 - 상단 메뉴 중 "서비스 신청" 클릭-"복지서비스신청" 클릭-에너비바우처 선택).

 

  10) 독감 접종 무료, 대상포진 접종 할인 혜택

  65세 이상되는 어르신에게는 무료 백신 접종이 지원된다. 매년 독감(인플루엔자)과 폐렴 무료 접종 혜택이 주어지고,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경우 일반 건강보험자는 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2만 8천 원, 차상위계층은 8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지역 자치단체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확인 후 보건소를 방문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11) 어르신 국가예방 접종 지원 : 전국 보건소에서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65세 이상 어르신들 사이에서 칩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빈도가 높다. 또한 폐렴구균에 의한 균혈증이 발생할 경우 사명률이 60%, 수막염일 경우 사망률은 80%에 육박한다. 이렇게 치명적인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의 1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들을 검색하고 보건소(지소 및 진료소 모두 포함) 및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셔서 접종하면 된다.

  12) 이동통신요금 할인

  통신비 지원은 기초연금을 수령받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다. 만일 현재 기초연금 수령자 중 매월 통신비 2만 2천 원 이상의 요금을 지불하고 있다면 최대 1만 1천 원까지 통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2만 2천 원 이하로 사용하고 있다면 통신요금의 50%가 지원된다. 114를 통해 지원 대상인지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가장 쉬운 온라인 신청 방법은 복지로와 정부 24 사이트를 통한 방법이다. 이때 지원대상자의 공동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13) 노인일자리 사업

  65세 이상이면서 일자리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 '노인일자리'를 통해 취업할 수 있다. 정부는 노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노인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고자 다양한 정책을 내놓았다. 

 

  관할 거주지 동사무소 및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노인일자리 모집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고,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보다 상세한 일자리를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다.

 

  14) 90세 이상 장수(효도) 수당

  신청 대상은 해당 거주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보통 80세 이상의 노인이 받을 수 있다. 매월 3만 원 또는 3대 이상이 가정의 경우 월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지역도 있다. 정부 24 사이트를 통해 본인의 지역을 찾아 효도수당(장수수당)을 검색해 보면 확인할 수 있다.

2. 방문 신청을 해야만 하는 혜택들

  1) 고혈압, 당뇨병 등록 관리 지원

  고혈압, 당뇨병 환자라면 누구나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등록을 하면 관리는 물론 환자 진료비와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매월 일부 지원한다. 
  거주지와 가까운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 의료기관'과 '고혈압, 당뇨병 등록 관리 약국'을 검색해, 본인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방문하여 '고혈압, 당뇨병 등록 관리 동의서'를 작성하면 등록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아래를 클릭해서 확인할 수 있다.

  2) 안마 바우처 지원

  안마바우처는 보건복지와 지자체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시각장애인의 일자리 보장을 위하여 시행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국가공인 전문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비용의 90%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최대 10개월간 월 4회(1회당 4시간) 비용(4천 원) 안마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를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다.

  3) 병의원 진료비 할인 혜택

  정부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외래진료비의 본인부담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외래진료비란 환자의 증상이 입원할 정도로 중증이 아니며, 통원이 가능한 경우의 진료형태를 말한다. 예를 들자면 감기나 고혈압약을 처방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경우에 발생하는 진료비와 같은 것이다. 만 65세 이상의 외래진료비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산정된다.
  ① 진료비 총액이 15,000원 이하일 때 - 환자부담금은 무조건 1,500원
  ② 15,000원 초과 20,000원 이하일 때 - 총액의 10% 환자부담
  ③ 20,000원 초과 25,000원 이하일 때 - 총액의 20% 환자부담
  ④ 25,000원 초과일 때 - 총액의 30% 환자부담

  4) 약제비 할인 혜택

  외래진료비와 마찬가지로 약제비 할인 혜택도 있는데, 진료비와 마찬가지로 총 약제비 금액에 따라 환자의 부담 비율이 달라진다.
  ① 총약제비가 10,000원 이하일 때 - 무조건 1,000원
  ② 10,000원 초과, 12,000원 이하일 때 - 총약제비의 20% 환자부담
  ③ 총약제비가 12,000원 초과일 때 - 총약제비의 30% 환자부담

  5) 임플란트 비용 할인 혜택

  만 65세 이상의 경우, 평생 1인당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 비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① 지원 대상 - 건강보험 가입자
  ② 지원제외 대상 - 무치악 환자, 희귀 난치성 질환자, 만성질환자 등
  ※ 무치악 환자라 함은 위, 아래 치아가 모두 없는 경우를 말하는데, 임플란트 비용 지원에서는 제외가 되지만, 노인 틀니지원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아래 내용을 참조하기 바란다.
  ③ 할인비율 - 건강보험 대상자 : 30% 환자부담 - 의료급여 1종 : 10% - 의료급여 2종 : 20%
  ※ 단, 뼈이식 비용은 적용되지 않는다.
  ④ 신청방법 
  - 건강보험대상자 : 치과 혹은 건강보험공단 지사에 신청
  - 의료급여수급자 : 주민센터에 대상자 등록 신청
 
 

 6) 틀니 지원

  만 65세 이상의 경우, 틀니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완전틀니(레진상, 금속상), 부분틀니(고리 유지형 금속상) 둘 다 가능하며, 본인부담 비율은 다음과 같다.
  - 건강보험 대상자 : 30% 환자부담
  - 의료급여 1종 : 5% 환자부담
  - 의료급여 2종 : 15% 환자부담
  대상자 신청방법은 임플란트 비용 지원과 동일하다.

  7) 무료 안 검진 및 개안수술 지원

  정부는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 검진 및 개안 수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① 지원대상
  - 안 검진 : 만 60세 이상 노인, 저소득층 우선 지원
  - 개안수술 :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어르신들 대상 수술비용 전액 부담 
  ② 안 검진 검사 내용
  - 1차 진단 : 정밀 안저검사
  - 2차 진단 : 정밀 안저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및 조절검사, 각막 곡률검사
  ③ 개안수술 비용 지원 내용
  - 개안수술비 총액 중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 수술비 외에도 초음파검사 등 사전검사비 1회, 수술 관련 재료비 지원
  ④ 신청방법 : 지역 보건소에 직접 방문 혹은 우편으로 신청 가능
  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아래 전화로 문의하라(보건복지상담 129, 한국실명예방재단 02-718-1102).
  

  8) 무료 건강검진

  만 65세 이상인 경우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 검진 내용으로는 기본 건강검진 외에도 골밀도 검사, 노인 건강검진 등을 포함하며 추가 검진에 대한 납부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사항이 있으면 건강보험공단 1577-1000으로 전화하면 된다.
 

  9) 치매 검진지원

  정부에서는,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① 대상 : 만 60세 이상 누구나
  ② 검사내용 :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S)
  ③ 장소 : 보건소
  또한 치매 선별 검사보다 좀 더 정확한 진단과 감별 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 단, 선별 검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지만, 진단 검사와 감별 검사는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① 진단 검사
  - 검사비용 15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
  - 검사내용 : 치매척도검사, 치매신경인지검사, 일상생활척도검사 등  
  ② 감별 검사
  - 검사내용 : 혈액검사, 간기능검사, 신장기능검사, 뇌영상촬영 등
  - 해당 감별검사 비용 지원

 

  10) 치매 치료 관리 지원

  만 60세 이상으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인 분들의 경우, 약제비와 진료비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월 3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시면 되고, 궁금한 게 있으면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혹은,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로 문의할 수 있다.

 

 11) 노인 장기요양 돌봄 서비스

  정부에서는 치매, 뇌혈관질환 등 노인성질환으로 장기요양이 필요할 경우, 요양 활동을 지원해주고 있다. 요양등급 4급 이상의 경우, 방문요양, 간호, 방문목욕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요양등급 1등급으로 시설 입소 시에는 요양원 입원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내용에 대해 더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건강보험공단 1577-1000으로 문의할 수 있다.

  12) 의료비 소득공제 혜택

  의료비 공제가 금액 제한 없이 전액 15% 소득 공제된다.

  13) 건강보험료 할인 혜택

  소득 360만 원 이하의 어르신이 해당된다. 재산이 6천만 원 이하인 경우는 30% 할인, 9천만 원 이하인 경우 20% 할인, 1억 3천5백만 원 이하인 경우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4) 치매 검진 무료 지원 혜택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지자체 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서 치매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는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의 하나이다. 이것을 무료 검진을 통해 예방하고 검사비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는 이 혜택이 치매 검진 무료 지원이다.
  검사로 치매판정을 받은 경우, 치료비와 약제비, 진료비의 본인부담금액에서 월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해 준다. 자세한 문의는 거주하는 지자체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15) 안과 수술비 지원(개안수술)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어르신이 대상자이다. 노인 개안수술(백내장, 망막질환 등)의 수술비용 본인부담금을 전액지원한다. 백내장 등 안질환 평균 약 24만 원, 망막질환 평균 약 105만 원으로 예상된다. 

  16) 노인 틀니 지원(완전틀니)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윗잇몸 또는 아랫잇몸에 치아가 하나도 없는 어르신이 완전틀니(레진상, 급속상) 시술 시 비용의 일부만 본인이 부담하여 치료받을 수 있다. 본인 부담금은 건강보험 30%, 차상위 5%, 의료급여 1종 5%, 의료급여 2종 15%이다.

  17) 노인 틀니 지원(부분틀니)

  만 65세 이상으로 부분틀니 제작이 가능한 어르신에게 부분틀니(고리 유지형 금속상) 시술 시 비용의 일부만 본인이 부담하여 치료받을 수 있는 지원이 가능하다. 본인 부담금은 건강보험 30%, 차상위 5%, 의료급여 1종 5%, 의료급여 2종 15%이다.

 

 18) 노인 치과 임플란트 지원

  부분 무지악환자(윗잇몸 또는 아랫잇몸에 일부분 치아가 없는 상태)에 대해서 평생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 시 해당 비용의 일부만 본인이 부담하는 지원이 있다. 본인부담률은 건강보험 30%, 차상위 10~20%, 의료급여 1종 10%, 의료급여 2종 20%이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전액 지원되기도 한다.

  19) 건강검진 지원(일반건강검진)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및 관리로 연계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2년에 1회 받을 수 있고, 비사무직은 매년 실시할 수 있다.

  20) 건강검진 지원(생애전환기 건강검진)

  골밀도 검사(만 66세 여성), 인지기능장애(만 66세 이상 2년마다), 정신건강검사(우울증)만 70세, 생활습관평가(만 70세), 노인신체기능검사(만 66세, 70세, 80세)를 받을 수 있다.

  21) 저소득층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어르신에 대해 노인의료 나눔 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보건소, 주민센터, 의료기관, 대한 노인회에서 할 수 있다. 보건소에 무릎관절증 의료지원 신청서 서식을 작성하여 해당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소견서) 1부 및 기초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 1부 등이다.

  22)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치매가 있는 분은 보건소의 치매상담센터에 방문해서 “치매환자등록”을 하면 중위소득 120% 이하자이면서 의료급여 수급자인 분들은 본인 월 부담금 3만 원에 연간 36만 원 혜택이 있다. 

  23) 독거노인 응급안심 서비스

  혼자 사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로, 위급 상황이 생길 것에 대비해 집안에 알람 버튼을 설치해 안전요원들이 출동하는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구) 동사무소)나 시·군·구 지역센터(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에 방문하거나 전화 등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24) 독거노인 응급 알람 서비스

  홀로 거주하는 노인에게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지급한 알람을 활용해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25)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신청은 해당 지역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시면 되는데요. 신청자 본인 신분증만 가지고 신청이 가능하며,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은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26) 노인 돌봄 여행 서비스(지자체 문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신체적 특성으로 인한 활동제약 또는 관광인프라 부족으로 여행하지 못하는 장애인, 노인을 위한 여행 지원 서비스이다.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사회서비스 전문인력을 동반하는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혼자서 여행이 어려운 분도 돌봄 여행 서비스를 통해 여행을 할 수 있다. 거주하는 해당 지자체에 확인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27) 교통비 지원 : 어르신교통카드

  현재 만 65세 어르신들은 수도권 도시철도, 전철, 지하철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철 무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어르신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신용, 체크, 지하철 무료 전용 단순 무임카드 이렇게 3가지 중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단순 무임 카드의 경우엔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는데, 신용·체크카드로 발급받을 경우 신한은행 영업소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용·체크카드는 발급받는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단순 무임카드는 약 3일 후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만일 본인이 아닌 타인에게 양도할 경우 이용 금액의 30배를 추징하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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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지하철 및 철도 요금 감면

  지하철 무료 이용,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30% 감면, 통근열차 50% 감면(신분증제시)

  29) 항공요금 감면

  대한항공 국내선, 국제선 10% 감면(신분증 제시)

  30) 국내 연안 여객선 비용 감면

  여객운임 20% 감면(신분증 제시)

  31) 문화 활동비 지원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고궁, 능원, 국공립박물관, 국공립공원, 국공립미술관 무료입장, 국공립 국악원 입장료 50% 이상 할인, 국가 및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연장 입장료 50% 할인받는다(신분증 제시).

  32) 영화관 경로 5천 원 할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3대 영화관 입장 시 5천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3) 운전면허 반납 교통비 지원(지자체 문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지자체 별로 준비된 상품권과 교통카드 등을 지급한다.

  34) 연말정산 시 경로우대 공제 혜택

 만 65세 이상 노인과 함께 살고 있다면, 이에 속하는 자녀는 연말정산 시에 연간 1인당 10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만 70세 이상의 부모님을 부양하고 있다면 1인당 15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5) 생계형 저축, 주민세 혜택

  연소득 3000만 원 이하 생계형 저축에 대한 배당소득이나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가 적용되며 주민세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36) 노후긴급자금 지원사업 

  만 60세 국민연금 수급자일 경우에 전/월세 자금, 의료비, 배우자 장례비, 재해복구비 성격등의 긴급 생활안전자금을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부금을 조기 상환하여도 수수료가 없으며, 연금급여에서 공제신청도 가능하다. 
  가령, 매월 연금액이 30만 원일 경우에는 최대 720만 원(30만 원 X 24개월)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자율은 1.2~3.6% 수준으로 개인별 최대 1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노후긴급자금 문의는 국번 없이 1355로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37) 비과세 절세 저축상품 가입 가능

  어르신에게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이자소득세 15.4% 면제된다.

  38) 경로우대 공제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거주하는 자녀가 해당되어 연말 정산 시에 1인당 1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된다. 만 70세 이상이면 1인당 15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된다. 

  39) 상속세 인적공제

  만 60세 이상 1인 기준 5천만 원 공제 신청 가능하다. 

  40) 양도소득세 공제

  부모님(시부모님, 장인, 장모님 포함)을 봉양할 목적으로 자식세대(자녀, 며느리, 사위 등)가 집을 처분하여 새로 집을 장만한 경우에는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1) 참전 명예 수당

  65세 이상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매월 일정금액의 수당을 지급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보훈지방청 또는 보훈상담센터에서 가능하다.

  42) 가족 주택 청약 시 무주택 혜택

  만 60세 이상이면 자녀가 주택청약을 신청하더라도 일반 청약인 경우에는 무주택자로 분류된다. 

  43) 100세 장수축하금 : 일부 지자체 20만 원~100만 원 지급(지자체 문의)

  장수축하금은 100세 이신 어르신들에게 대부분 100만 원의 일시금을 지급을 하고 있다. 지역에 따라 85세 10만 원,  90세 30만 원, 95세 50만 원, 88세 생일축하금 20만 원을 어르신을 모시는 가족들에게 효행장려금 지원을 해드리고 있으며, 지원 조건은 해당지역이나 관할 내에 1년 이상 거주한 것으로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44) 취약농가 인력 지원(행복나눔이와 영농도우미)

  행복나눔이는 취약 농가에 청소와 세탁 등 가사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고, 영농도우미는 사고와 질병으로 영농이 어려운 농업인을 돕는 사업이다. 신청은 거주지 농협 또는 농협중앙회에서 할 수 있다.

 

 45) 취약어가 인력 지원(가사도우미)

  청소 세탁 등 가사서비스 제공(신청은 거주지 수협 또는 수협중앙회)

 

  46) 고령자 고용지원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채용하는 사업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으로 고용기간 동안의 월 인건비를 2년간 총 7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상 2023년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 혜택들 중 중요하여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할 것 60개를 선별했다. 정부에 의하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된 복지 혜택은 많은데 대부분의 오르신들이 관심이 없거나 관심이 있어도 잘 몰라서 마련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데 그 수가 대상자의 절반인 50% 이상이라 한다. 없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있는데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고 불편을 겪는 것은 하지 않아도 되는 고생을 하는 것이라 매우 안타깝다. 바라기는 어르신들의 지인이나 주변분들이 이러한 정보들을 잘 알고 있다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알려드려 본인의 혜택을 놓치지 않고 받으셨으면 좋겠다. 또 일부 혜택은 시기적으로 지역적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사항을 위해 해당 부서에 미리 연락해서 확인하면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하길 다시 한번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