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만원 할인 혜택!! 최저 0.9%의 할부 금리 프로모션!! 캐스퍼 전용 '초저금리 할부' 행사!!

최대 50만 원 할인 혜택!! 최저 0.9%의 할부 금리 프로모션!! 캐스퍼 전용 '초저금리 할부' 행사!!

  언제부턴가 눈에 끌리는 경차가 있었다. 디자인이 우아하면서도 장난감 같은... 그렇지만 단조롭지 않고 품위 있어 보여 아내나 아이들에게 사주고 싶은 차다. 경차이면서도 SUV처럼 보여 부담없이 나도 한번 몰고 다니고 싶은 그런 차가 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차가 작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SUV경차이다. 작년에만 4만 8002대 판매되며 단숨에 모닝·레이·스파크를 제압한 캐스퍼다. 실제로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캐스퍼가 부쩍이나 눈에 띈다 생각한 일이 있을 정도로 많아졌다. 캐스퍼 덕분에 국내 경차 시장은 13만 2911대로, 전년(9만 8743대) 대비 34.6%나 성장했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10만 대 선을 회복했다고 한다.
  인기 급상승중인 캐스퍼가 4월 한 달 동안(오는 28일까지) 초저금리 할부 행사를 한다. 물론 추가 할인 혜택들도 있다. 특별기획전 기간 내 캐스퍼 차량을 계약할 경우 최저 0.9%의 할부 금리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60개월 이하 할부 금리(모빌리티 표준형 4.1%)와 비교해 볼 때 최대 3.2% p 낮은 할부 금리로 캐스퍼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특별기획전에 포함되는 차량은 최대 50만 원 할인 혜택이 중복 적용되어 구입에 아주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1. 캐스퍼 전용 '초저금리 할부' 행사의 포인트 

  1) 최저 0.9% 낮은 할부 금리

  특별기획전 기간 내 캐스퍼 차량을 계약할 경우 최저 0.9%의 할부 금리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60개월 이하 할부 금리(모빌리티 표준형 4.1%)와 비교해 볼 때 최대 3.2% p 낮은 할부 금리로 캐스퍼 구매가 가능하다. 할부 상품은 모빌리티 표준형 할부 단일 형태로 36개월 0.9%, 48개월 1.9%, 60개월 2.9% 등으로 구성된다. 그렇다면 캐스퍼 1.0 가솔린 스마트 트림 차량 (가격 1385만 원)의 경우 이번 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 이용 시 3년 간 총이자 비용은 약 19만 원 수준이다. (모빌리티 표준형 할부, 36개월, 선수금 1% 이상 현대카드 결제 시 기준)

  2) 최대 50만 원 추가할인혜택

  두 번째로 눈에 뜨이는 사항은 특별기획전에 포함되는 차량은 최대 50만 원 할인 혜택을 중복 적용할 수 있다. 캐스퍼 공식 홈페이지에서 특별기획전 차종 메뉴를 통해 대상 차량 별 구체적인 할인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3) 두 가지 이벤트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에 차량을 구입하면 두 가지 이벤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는 캐스퍼 전용 여행의 정석 풀패키지 추첨이벤트이다. 계약을 인증하고 응모한 자들 중에 추첨을 해서 175만 원 상당의 여행용 풀패키지를 선사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견적만 내도 네이버페이 3만 원권이 지급된다. 

2. 소형 SUV 유저들에게 좋은 기회

  소형 SUV에 대한 요구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어 자동차 회사들은 앞다투어 소형 SUV 신모델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그중 케스퍼는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자동차이기에 이번 할인 행사는 분명히 좋은 기회가 된다. 한 달이라는 기간이 길지 않아 아쉬운 점은 있지만 제법 경제적 지출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평소에 케스퍼를 좋아했던 유저들에게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사족이지만 제일 인기가 많은 자동차를 이렇게 할인 행사를 하는 이유가 궁금해진다. 알려진 바는 소비자들이 보다 경제적 부담 없이 차량을 구입할 수 있기 위한 것이라 하지만 들려오는 GGM과 캐스퍼의 상황을 보면 즐거운 할인 행사보다는 웃을 수 없는 상황에 대한 골육책으로 보인다.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캐스퍼의 상황은 그리 밝지 않다고 한다. 캐스퍼의 판매량은 작년 11월 5573대로 정점을 찍은 이후 12월과 1월 두 달 연속 판매량이 줄었다. 

  GGM은 매년 목표 생산량을 낮추고, 재고 물량은 점점 쌓이고 있으며, 꽉 막힌 수출 시장이 관련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캐스퍼 판매량의 하강의 이유로 거론되고 있다. GGM의 당초 연간 생산량은 7만 대였다. 하지만 올해는 생산량은 낮아진 4만 5000대라 한다. 이는 작년 실적인 4만 8002대보다 3000대가량 줄어든 숫자로 캐스퍼 판매량이 생산량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알려진 바에 따르면 캐스퍼는 재고 물량이 전국 각지에 쌓여 있다 한다. 이에 가장 큰 이유는 캐스퍼가 경차치곤 비쌌다는 판단 때문이라 한다. 그래서 올 1,2월에 100만 원 할인 이벤트를 했고, 이제 4월에 다시 50만 원 할인 이벤트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수출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시켜야 하는데 팔 곳이 마땅치 않다고 한다. 

  이런 원인들이 쌓여 이번 캐스퍼 초저금리 할부 이벤트가 이루어지지 않았나 판단된다. 그래서 혹이나 연중이나 연말에 더 많은 할인 이벤트가 있을지 모른다는 예측들이 있지만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평소 케스퍼나 소형 SUV 구입을 계산하고 있던 유저들은 도전할 가치가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원하는 차량을 싼 가격에 구입하는 것은 어쨌든 바람직한 일이다. 한 달이라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기간이 있으므로 신중하게 생각하여 좋은 차를 구입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