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8만원, 10만원!! 24개월까지!! 기저귀 조제분유 바우처 신청하세요!!(지원내용, 지원대상, 사용처, 신청방법, 신청기간, 신청서류, 국민행복카드 신청과 잔액확인)

매달 8만 원, 10만 원!! 24개월까지!! 기저귀 조제분유 바우처 신청하세요!!(지원내용, 지원대상, 사용처, 신청방법, 신청기간, 신청서류, 국민행복카드 신청과 잔액확인)

  우리 가정의 둘째와 막내는 2년 터울로 세상에 나왔다. 아기를 낳고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될까 하는 하는 순간에 막내가 생겨서 아내가 무척이나 고생했다. 물론 이 고생과 비교는 되지 않겠지만 기저귀와 분유 조달하는 데에 제법 큰 고생이 있었다. 우리 때는 임산부와 양육을 위한 국가 복지 혜택에 아무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도움 전혀 없이 온전히 우리 가정의 힘으로 양육을 담당했다. 그런데 기저귀와 분유 지출이 얼마나 컸던지 지금도 그때의 긴장감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다. 지금 기억나는 것이 아기 변이 아주 조금 뭍은 기저귀를 버리는 것이 아까워 아내는 나 몰래 휴지를 사용했던 일도 있었다. 
  지금도 우리 가정과 같은 집들이 있다. 이런 사정을 알고 정부에서는 0세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신청만 하면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제공하여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있다. 기저귀는 월 80,000원, 조제분유는 월 100,000원을 최대 24개월까지 지원한다. 기저귀 조제분유 바우처는 저소득층 영아(0~24개월) 가정의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하려는 제도로 현금이 아니라 '현물' 내지 '특정 현물로만 교환이 가능한 상품권'으로 지원을 하는 바우처이다. 돈이 없으면 어른들은 적게 먹고 이전에 입던 옷을 입수 있지만 아기들은 그렇게 할 수 없다. 반드시 신선하고 양질의 기저귀와 분유를 충분히 공급해주어야 한다. 그러니 영아가 있는 가정은 반드시 신청해서 도움받기를 강추한다.  

▼▼ 임신과 출산으로 어려움이 있다면 아래의 복지혜택들을 알아보고 신청하세요! ▼▼

▼▼ 임신과 출산을 도와주는 12가지 복지혜택들이 제일 하단에 있습니다 ▼▼

   
1. 기저귀 조제분유 바우처 지원내용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되며, 기저귀 8만 원, 조제분유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한다.

2. 기저귀 바우처 지원대상

  *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아래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 대상으로 영아별로 지원
  *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가구
  *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다자녀(2인 이상) 가구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 차상위 가정, 한부모 가정은 기초생활보장 지원대상이다. 또 중위 소득이 80% 이하인 장애인 가정, 중위 소득이 80% 이하인 다자녀(2인 이상) 가정도 지원 대상이다. 첫째 아이가 24개월 미만이라면 둘째 아이 출생 시 첫째 아이도 함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3. 조제분유 바우처 지원대상

  기저귀 지원대상 중 아래 사유에 해당 시 지원된다.
  *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보호 ·입양대상 아동, 한부모(부자·조손) 및 영아 입양 가정의 아동
  *  산모의 사망·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 산모의 방사성 요오드 치료, 의식불명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하다고 의사가 판단하는 경우

  아동 복지 시설, 공동생활 가정, 가정 위탁 보호, 입양 대상 아동, 한부모(부자, 조손) 그리고 영아 입양 가정의 아동이나 산모가 사망하거나 질병으로 인해 모유 수유가 불가능하거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나 의식 불명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4. 기저귀 조제분유 바우처 사용처

  바우처의 사용처는 카드사마다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사용처를 확인해야 착오를 방지할 수 있고, 꿀팁으로 자주 이용하는 구매처를 포함한 카드사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용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 기저귀 조제분유 바우처 신청방법

  * 방문신청 :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시, 군, 구 보건소 or 읍 면 동 주민센터
  * 온라인 : 복지로 사이트

  아기의 주민등록 주소지의 보건소나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하기 전에는 아기의 출생이 완료되어 주민등록번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5. 기저귀 조제분유 바우처 신청기간

  영아 출생 후 2년이 되는 날(출생 후 만 24개월)의 전날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가능하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시는 것이 좋다.

6. 신청서류

  기저귀, 조제분유 신청서와 함께 영아 부모의 건강보험증, 그리고 소득증빙자료(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와 가구원 수 확인자료(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준비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방문 전 해당 지역의 보건소 또는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7. 국민행복카드 신청

  지원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로 지급되기 때문에 국민행복카드를 미리 발급받아 놓거나 연계된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국민행복카드는 여러 종류가 있다.

▼▼ 국민행복카드 발급안내 ▼▼

8. 국민행복카드 잔액확인

  국민행복카드를 사용하면 당연히 결제 후 잔액이 얼마나 남았나 궁금해진다. 결제 시 문자로 이용액과 잔액이 발송된다. 또한, 병원 등에서 결제하고 받은 영수증에서도 확인가능하며 이용하고 있는 카드사 어플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도 있다. 더불어 임신·출산 진료비의 경우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서 조회가능한데, 인증서 로그인이 필요하다.
  전화로 조회하려면 콜센터 1566-3232로 전화를 걸어 4번을 누르면 잔액을 조회가 가능하다.

9. 임신과 출산에 도움을 주는 지원금들 일괄 정리

  우리나라에는 임신, 출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들 너무 많아서 뭐가 있는지도 모른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많다. 그러므로 이 지원 제도들을 시기적절하게 연계해서 활용하면 임신과 출산으로 눈덩어리처럼 발생하는 병원비와 지출들을 생각보다 많이 절감할 수 있다. 뉴스 기사에 의하면 서울시의 경우 임신가 출산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현금성 지원은 대략 1000만 원 이상으로 집계되었다. 첫 만남이용권 200만 원, 부모급여 1년 840만 원, 아동수당 1년 120만 원, 임산부 교통비 70만 원 등이다. 여기에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100만 원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연 48만 원. 이것들을 모두 합하면 서울에서 임신을 해서 아이를 낳고 아이가 돌이 되기 전까지 받을 수 있는 현금성 지원 혜택은 총 1378만 원이다! 
  이것에 다가 지자체 서비스들이 추가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서울시는 자치구별로 출산축하금을 지원한다. 강남구의 경우 첫째 출산 장려금은 200만 원, 둘째도 200만 원이다. 여기에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지역 난방비 요금 등의 각종 할인, 경감 제도들로 발생하는 경제적 가치를 합하면 절대로 만만히 보고 넘어갈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또한 지자체 서비스들은 중복 혜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원금은 더 커진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아래에 소개된 다른 복지혜택들을 추가하면 상상 이상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이 이런 정보를 모르고, 알아도 한두 개를 조각처럼 알고 있어서 일괄적인 안목으로 순서대로 체크해서 신청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임신과 출산으로 받을 수 있는 지원 혜택들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관련 포스팅들과 신청 방법들을 일단 한 눈으로 볼 수 있게 정리해 놓았다. 하나씩 찾아가서 확인한 후 숙지 사항들을 기억하고 신청하여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