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모른다고? 최대 1,000만원 지원!!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지원 놓치지마세요!!(신청대상, 지원금, 신청방법)

이걸 모른다고? 최대 1,000만 원 지원!!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지원 놓치지 마세요!!(신청대상, 지원금, 신청방법)

  결혼 적령기가 늦어져서 노산의 비율이 높아지고, 시험관을 통해 임신하는 경우도 많아졌다는 뉴스 기사를 종종 볼 수 있다. 들리는 말로는 동일한 이유로 쌍둥이 임신도 예전보다 많아졌다고 한다. 그래서 예전보다 높은 비율로 조산율이 증가하여 의료계에서는 긴장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아졌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들은 결국 아기들의 건강 문제(미숙아 선천성 이상아와 같은)로 산모의 건강 문제로 이어지게 되고, 과다하게 지출되는 병원비로 인해 경제적인 문제로 번지게 된다. 실제로 주변에 시험관 아기와 노산과 미숙아 출산으로 맘고생과 몸고생을 하는 가정들이 제법 있다. 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맘고생과 몸고생은 물론 경제적 부담이 얼마나 큰지 정신을 차릴 수 없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 대해 정부에서는 출산을 하게 되는 예정보다 일찍 태어난 아기, 그리고 선천성 이상 있는 아이들에게 의료비를 지원을 하여 아기와 임산부를 온전히 회복하도록 돕고, 가정의 경제적 위기도 해소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이를 미숙아 의료비 지원 사업이라 한다. 

1. 미숙아(선천성 이상아)의 생존율과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 

  임신 37주 이상에서 태어난 아기를 만삭이라 부른다. 만삭 아기들은 충분한 성장과 발달이 이루어져 있어 성장에 지장이 없다. 하지만 임신기간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기인 미숙아(이른둥이, 조산아)는 생존에 필요한 장기들이 미성숙한 상태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하다. 또한 출생일과 상관없이 2.5kg 이하로 태어난 저체중아도 미숙아인데 이 아기들도 상황이 비슷한 경우가 있다. 
  임신기간과 출생체중은 아기의 생존에 매우 중요한 조건이다. 출생체중이 적을수록, 임신기간이 짧을수록 사망률이 높아진다. 그래서 미숙아들은 생존율에 큰 위험아래에 있기 때문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이로 인해 가정에 많은 경제적 부담이 발생하여 미숙아의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없게 된다. 이런 이유로 정부는 미숙아 및 선천적 이상아의 치료를 포기하게 만드는 과다한 의료비 지출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장애 및 영아 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정부지원 사업으로 미숙아의 의료비를 지원하여 미숙아는 물론 가정의 회복을 돕는 것이다.

2.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

  ① 출생 후 24시간 이내에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입원해 긴급한 수술이나 치료가 필요한 미숙아가 지원대상이다. 
  ②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 가정으로 둘째 이상 자녀의 경우에는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③ 또한, 출생 후 1년 이내 선천적 Q 코드를 진단을 받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수술이 필요한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몸무게가 정상이며 호흡과 신체 기능이 정상인 조기 출생아는 병원 입원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의료비 지원대상이 아니다.

3.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내용

  미숙아 지원금액은 출생체중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
  선천성 이상아에겐 500만 원 지원 

  임신 37주 미만의 아기 또는 출생체중이 2.5KG 미만인 아기, 출생 직후 수술이나 치료가 필요한 아기가 지원 대상이 되고, 의료비 영수증을 발급한 병원에서 의료비 지원한다. 미숙아들은 출생체중에 따라 아래표와 같이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 

  선천성 이상아에겐 1인당 최대 500만 원 지원되는데, 두 가지 조건이 있다.  
  - 20.09.01 이후 출생 : 출생 후 1년 내 선천성 이상으로 진단받고, 선천성 이상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출생 후 1년 이내 입원하여 수술
  - 20.08.31 이전 출생 : 출생 후 28일 내 선천성 이상으로 진단받고, 선천성 이상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출생 후 6개월 이내 입원하여 수술

4.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신청방법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은 보건소에서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퇴원 후 6개월 이내에 아기의 거주지 보건소에 필요서류들을 제출하면 된다.

5.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신청에 필요서류

  필요서류는 다음과 같다.
  - 신청서
  - 진단서
  -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 진료비 계산서
  - 진료비세부내역서
  - 출생증명서
  - 입퇴원확인서
  - 신분증
  - 통장사본

6. 임신과 출산에 도움을 주는 지원금들 일괄 정리

  우리나라에는 임신, 출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들이 준비되어 있다. 너무 많아서 뭐가 있는지도 모른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많다. 그러므로 이 지원 제도들을 시기적절하게 연계해서 활용하면 임신과 출산으로 눈덩어리처럼 발생하는 병원비를 절감하는 경제적인 도움을 생각보다 많이 받을 수 있다.

  첫 만남꾸러미의 경우 0세에서 8세까지 이르는 대한민국 모든 아기들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 지원책으로 기준중위소득이나 재산과 무관하게 적용되어 연간 최대 7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산모를 위한 치료비와 산후조리비가 추가되고 아기와 어린이를 위한 각종 수당들이 수십만 원씩 추가된다. 게다가 지자체 별로 실시되는 지원금들도 중복 혜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원금은 더 커진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정보를 모르고, 알아도 한두 개를 조각처럼 알고 있어서 일괄적인 안목으로 순서대로 체크해서 신청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임신과 출산으로 받을 수 있는 지원 혜택들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포스팅들과 신청 방법들을 한 눈으로 볼 수 있게 정리해 놓았다. 하나씩 찾아가서 확인한 후 숙지 사항들을 기억하고 신청하여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