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산후조리를 80만원으로 가능!!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 신청하세요!!(자기부담금,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환급)

200만 원 산후조리를 80만 원으로 가능!!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 신청하세요!!(자기 부담금,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환급)

  출산을 앞둔 산모들은 아기를 만나게 될 기대감과 함께 출산과 출산 이후 몸조리에 대한 걱정을 동시에 겪게 된다. 특히 산후 몸조리 할 때 도와줄 사람이 필요다. 예전에는 친정어머니가 많이 도와주었지만 이제는 그럴 수 없는 사정이 너무 많아졌다. 그래서 친정 엄마와 같은 마음은 물론 산후조리의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한데, 정부에서는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산후 도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 서비스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건강관리사분이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회복을 돕고 육아를 지원하는 복지서비스이다. 특히 산모의 경우 몸 상태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돌보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정부에서 제공하는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는 물론 경제적인 부담도 동시에 덜 수 있어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출산을 앞둔 예비 산모들이 필히 알고 준비해 놓아야 할 정부지원의 산후도우미 서비스의 신청방법, 환급방법, 비용, 후기 등을 알아본다.

  

1.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의 자기 부담금

  아무래도 산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면 얼마나 비용이 드는지일 것이다. 보통 산후도우미는 하루에 15~2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정부지원을 받을 경우 경제적 부담을 많이 덜 수 있어 자기 부담금이 적게 나온다.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는 전자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어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본인부담금은 총금액에서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다. 예를 들어, 아래 표 중 A-통합-1형에 해당하는 초산의 산모가 총 15일의 지원을 원한다면 총 서비스가격은 1,992,000원이고 이중 1,195,000원의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2.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지원대상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출산가정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합산액이 중위소득 150% 이하 출산 가정
  시, 도별로 소득기준 초과 출산가정도 지원 가능

  그러면 누가 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가? 지원 대상은 위와 같이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전국가구를 기준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는 출산 가정이다. 나의 소득을 바탕으로 어떤 유형에 해당하는지 서비스 총금액과 정부 지원금은 얼마인지 정확하게 알 아야 하기 때문에 서비스를 예약하기 전 가까운 보건소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서 “소득유형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3.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지원내용

  산후도우미는 신생아의 수유와 위생관리, 청결관리는 물론 산모님의 식사준비를 돕는다. 아가와 산모님의 주된 생활공간에 대해서는 간단한 청소 및 의류 세탁을 지원하기도 한다. 특히 초산일 경우 경험 많은 산후도우미의 정서적 지지와 이해는 큰 도움이 된다. 

 

  위의 서비스들은 일주일 중 평일 5일간 산후도우미 분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게시간 1시간 제외) 연속적으로 제공된다. 

 

4.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 신청하기

  1)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 신청 기간

  출산 예정일로부터 40일 전,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임신 16주 이후에 발생한 사산, 유산의 경우 확인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유효기간은 일반적으로 출산일로부터 60일까지이기 때문에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2)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제출서류

  산후도우미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가족관계증명서, 의사 진단서, 건강보험증 사본 및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1부를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임신 16주 이상 발생한 유산, 사산의 경우 확인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출생 등으로 입원한 경우에는 신생아 퇴원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한다.

  3)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신청방법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① 방문 신청
  방문 신청의 경우, 산모의 주민등록증 주소지 보건소를 방문하여 부부의 신분증, 도장, 산모 수첩, 임신 확인증이 필요하다. 출산 이후에 정부지원 산후도우미를 신청하는 경우에 출생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휴직 증명서, 사업자 등록증 또는 급여명세서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② 온라인 신청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정해진 양식 및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우선 복지로 사이트에서 본인 인증으로 로그인 후, 서비스 신청 메뉴에 있는 “복지급여 신청”을 선택한다. 아래와 같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신청하기를 눌러 가구원 정보, 아동과의 관계, 출산예정일, 바우처 카드 종류 등을 선택한 후 구비 서류를 업로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5.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 환급 : 본인부담금의 90%가 환급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을 때 알고 있어야 할 중요사항 중 하나는 환급에 대한 것이다. 산모가 출산일 기준 거주한 거주지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 둘째 이상을 출산한 경우, 혹은 가족 유형에 따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후 30일 이내에 본인부담금 환급을 신청하면 본인부담금의 90%(최대 4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을 신청할 때는 산모 주민등록등본, 초본(상세), 가족관계증명서(세대분리인 경우), 산모통장사본, 본인부담금 납부 영수증 등이 필요하다.

6. 임신과 출산에 도움을 주는 지원금들 일괄 정리

  정부는 산후도우미 서비스 외에도 임신, 출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들을 마련해 놓았다. 첫 만남꾸러미, 부모급여, 첫 만남 이용권, 아동수당, 영아수당, 한전 출산가구 전기할인 등으로 시기적절하게 연계해서 지원을 받으면 경제적인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다. 첫 만남꾸러미의 경우 0세에서 8세까지 이르는 대한민국 모든 아기들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 지원책으로 기준중위소득이나 재산과 무관하게 적용되어 연간 최대 7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다가 지자체 별도 중복 혜택이 가능 받을 수 있어 지원금은 더 커질 수 있다. 
  그러니 일괄적인 안목으로 순서대로 체크해서 신청하면 빠짐없이 혜택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연관되는 포스팅들과 신청 방법들을 한 목에 모아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