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입금 거의 무료!! 지급금은 수천만원!! 공공기관 지원 로또 보험 3종!! (한부모가정 의료보험, 우체국 무배당 만 원의 행복 보험, 풍수해 보험)

납입금 거의 무료!! 지급금은 수천만 원!! 공공기관 지원 로또 보험 3종!! (한부모가정 의료보험, 우체국 무배당 만 원의 행복 보험, 풍수해 보험)

  거의 무료에 가까운 보험 납입금으로 2-3천만 원 가까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 지원 보험들이 있다. 그래서 작은 “로또 보험”이라 칭할 수 있는 3가지 보험을 소개한다. 그것은 “한부모가정 의료보험”, “우체국 무배당 만 원의 행복 보험”, “풍수해 보험”으로, 한부모가정 의료보험(저소득층 아동 보험)은 납입금 없는 무료로 최고 3천만 원 지급받고, 우체국 무배당 만 원의 행복 보험은 납입금 1만 원으로 최대 5천만 원 지급받고 만기가 되면 1만 원을 되돌려 받는다. 그리고 풍수해 보험은 보험금을 최고 92%까지 감면해 준다. 이것들은 모두 공공기관에서 공공복리를 위해 가입한 것이기에 100% 신뢰할만한 것들이기도 하다. 

  아마도 이 로또 보험을 아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복지 분야로 계속해서 연구하고 글을 쓰는 아잼마도 처음 듣고 장난인 줄 알 정도로 몰랐던 보험이다. 이 보험들처럼 자격만 된다면 곧바로 가입하고 싶은 보험 상품은 솔직히 처음 보았다. 또 이것들은 중복 혜택이 가능하다. 그러니 읽어보고 신청하여 혹시나 모를 재난과 어려움에서 가정을 든든히 지킬 수 있는 보험이라는 방어벽 하나 만들어보자!

1. 한부모가정 의료보험(저소득층 아동 보험) : 무료 최고 3천만 원 지급

  한부모가정 의료보험(저소득층 아동 보험)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한부모가족의 부양자와 만 13세 이하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가입한 아동보험상품이다. 참여 보험사는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보험이다.
  한부모가족의 만 13세 이하 아동과 그 부양자(친권자) 중 다음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가입할 수 있다.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자, 생계, 의료급여 대상자가 아닌 자. 
  중요한 것은 지원대상자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모두 가입되어 있고, 보험료는 무료로 서민금융진흥원이 보험료를 모두 지급해 준다. 보장 내용은 3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아래 표와 같다. 다른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2022년 7월 31부터 발생한 상해와 질병에 대하여 청구할 수 있고, 상해사고 또는 질병 발생일부터 3년 동안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舊저소득층 아동보험 2(제1기)에 대한 보험금 청구는 2020년 7월 31일부터 2022년 7월 30일까지 발생한 상해와 질병에 대하여, 상해사고 또는 질병 발생일로부터 3년 동안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보험금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청구할 수 있다.
  ○ 유선전화 : 02 - 3471 - 5116
  ○ 팩 스 : 070 - 4758 - 9556
  ○ 이 메 일 : fjclaim@fjins.co.kr
  ○ Kakao Talk 채널 : “서민금융진흥원 한부모가정의료보험 접수센터” 검색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링크된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2. 우체국 무배당 만 원의 행복 보험 : 1만 원으로 최대 5천만 원 지급

  "무배당 만 원의 행복보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우체국을 통해 만든 보험상품으로 1년에 1만 원 만 납입하고 나머지 보험료는 정부가 지원해 주는 보험 상품이다. 또 납입한 보험료는 만기급부금(1년 만기 1만 원, 3년 만기 3만 원) 지급으로 100% 환급해 준다. 

 

 

  게다가 한번 만원을 납입하면 아래 제시된 표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1년 동안 상해 실손 의료비 5천만 원, 재해유족위로금은 2천만 원 한도로 보상을 해주어 납입금대 지급금액의 비율이 2천 배에서 5천 배에 이를 정도로 수익률이 높다. 대상은 만 15세에서 65세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계층이다. 

 

  1년에 1만 원으로 사망 시 2천만 원, 입원 시 1일당 1만 원씩 120일 120만 원, 수술 종류에 따라 1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보장해 준다. 만기가 되면 납입금을 100% 환불해 주니까 실제로는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 것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입 신청은 신분증 지참 후 우체국 방문하여 청약하면 되고, 반드시 주소지 우체국에 갈 필요는 없으므로 가까운 우체국 금융업무시간 내에 방문하면 된다(우체국금융 업무시간: 평일 9~16:30). 얼핏 보면 보장 금액이 적은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 납입하는 보험금과 대비해 보면 엄청난 금액이다. 점심 한 끼 먹고 커피 한잔을 마시면 만원이 넘는 요즘 상황을 고려해 보면 일단 가입 하는 것을 무조건 강강추한다!  

3. 풍수해 보험 : 보험금 최고 92% 감면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시행되는 정책보험으로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시민들에게 현실적인 보상이 지급돼 빠른 피해 복구와 생계안정을 돕는 재난관리 보험제도이다. 풍수해보험의 대상 재해는 태풍, 호우, 대설,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9개 유형이 있고, 가입대상은 주택소유자·세입자, 온실소유자, 소상공인(상가·공장)이다.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 가입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에서 최소 70% ~ 최대 92%까지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고,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본인 부담금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풍수해 보험에 가입하므로 각종 수수료가 감면되고 대출금리도 우대된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증권을 제출하면 각종 혜택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가입은 국민 재난안전포털 사이트에서 해당 풍수의 보험사를 찾아서 가입하거나 지자체 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것들 외에도 시군구 지자체에서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해 놓은 “우리동네무료보험” 4종세트!!(시민안전보험, 생활안전보험, 자전거보험, 군복무상해보험)도 있다. 이 보험들에 대해 아직 모른다면 반드시 방문하여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인지를 확인하고 신청하기를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