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바뀐 교육급여!! 지금 신청 안하면 지원혜택 사라진다!! (2023교육급여 바뀐 점, 주의사항, 교육급여신청하기, 교육급여바우처신청하기)

2023 바뀐 교육급여!! 지금 신청 안 하면 지원혜택 사라진다!! (2023 교육급여 바뀐 점, 주의사항, 교육급여신청하기, 교육급여바우처신청하기)

  2023년부터 교육 급여 제도가 바뀌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교육급여를 신청하지 않으면 이전에 받았더라도 자동 신청되지 않아 혜택이 사라진다. 잘 알고 있듯이 교육 급여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장학재단에서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지원금이다. 작년까지는 이미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었다. 하지만 올해는 반드시 새로 신청해야 교육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올해 들어 교육급여 지급액이 많이 올랐고, 지급 체계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연중신청이 가능하나 학기 초에 지원받을 수 있을 때 집중신청기간에 신청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니 혹시 바뀐 사실을 모르고 자동신청되는 줄 알고 지나쳐버린 가정이나 새로 신청하고 싶은 가정은 아래 내용들을 읽기 전에 지금 즉시 신청하기를 강추한다!! 올해는 먼저 “교육급여 신청하러 가기”로 교육급여를 신청하고, 지원 대상자로 통보를 받으면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하러 가기”로 바우처 카드를 신청해야 한다. 

1. 2023 교육급여 무엇이 바뀌었나? 

  1) 교육급여 20% 이상 인상

  올해 교육급여는 지난해 대비 평균 20% 이상 인상된 금액으로 초등학생 415,000원, 중학생 589,000원, 고등학생 654,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리고 교육비도 아래표와 같이 지원된다. 

  2) 현금지급에서 바우처 지급으로

  정부는 올해부터 교육활동 지원금을 기존 현금 계좌 지급에서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이렇게 바뀐 가장 큰 이유는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지급하는 교육활동 지원금이 취지에 맞지 않게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① 바우처는 신청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직접 충전해 주거나 충전된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② 온라인 신청 시 2~5일 내 포인트가 충전되고, 앱 카드 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간접 결제 시에는 삼성 갤럭시 삼성페이 오프라인 결제만 가능하다. 
  ③ 바우처의 사용처는 교육급여 수급권자인 학생의 교육 활동에 도움이 되는 물품 혹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부교재, 학용품, EBS 교재, 아래 평생교육사용처에 등록된 학원 및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나, 유흥이나 상품권, 위생업종, 사행업종 등은 사용 불가하다. 보다 상세한 사용처에 대한 사항은 카드사별로 사용처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바우처 카드사로 문의해야 한다. 

  ④ 바우처의 사용기간은 2024년 8월 31일까지이며, 사용 기한까지 미사용 금액은 전액 소멸된다.

  3) 반드시 신청해야 지원가능

  위 내용과 같이 교육급여 지급액과 방법이 바뀌었기 때문에 교육급여의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신청을 해야 한다. 작년까지는 이미 신청을 해서 혜택을 입었던 가정은 자동신청이 되었다. 하지만 교육급여가 바우처로 바뀌었기 때문에 반드시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전국 저소득층(중위소득 50% 이하) 초중고 학생으로 아래의 세부 사항을 참조하라.
  ① 학생 본인일 경우 : 만 14세 이상 교육급여 수급 학생 본인만 가능
  ② 학생 대신 대리일 경우 : 교육급여 신청인(정보상 처음 신청한 사람), 세대주 or 성인 세대원(등본상 학생의 세대주나 성인 세대원인 경우)
  ③ 자녀가 여러 명일 경우 : 첫째 부친, 둘재 모친 가능. 보호자 1명이 여러 자녀 신청 시 같은 카드사에 중복 신청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곳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2023 교육급여 신청에 있어 아주 중요한 사항이 있다. 그것은 2023년 기준 중위소득은 예년에 비해서 5.47% 정도 인상되었다. 그래서 작년에 혜택을 받지 못했던 학생들도 올해에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작년의 경우만 생각해서 가만히 있지 말고 신청대상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올해 기준 중위소득의 50% 미만에 해당하는 가정은 2인 가구는 1,728,077원, 3인가구는 2,217,408원, 4인가구는 2,700,482원, 5인 가구는 3,165,344원, 6인 가구는 3,613,991원 이하이면 신청 자격이 된다. 신청 대상여부가 헷갈리면 아래 바로가기로 연결된 교육비 원클릭 신청 사이트에서 “교육비 신청 대상여부 조회”를 통해 신청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지금 확인해 보라!! 
  

 

2. 2023 교육급여,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방법

  이번 신청은 아래와 같은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반드시 화살표로 표시된 2차례 신청과정을 해야만 한다!!

  ① 학생 : 교육급여 신청 (교육급여 신청하러 가기 ▶▶)
  ② 시, 군, 구 : 소득, 재산조사 진행
  ③ 학교 : 학생 재학 여부 등을 확인하여 급여 보장 대상자를 결정한 후 신청인에게 결정 결과 통지
  ④ 교육청 : 월 단위로 급여 대상자 확정
  ⑤ 학생 : 바우처 신청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하러 가기 ▶▶)

​  가장 먼저 신청 대상자는 교육급여를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신청한다. 아래의 “교육급여 신청하러 가기”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곧바로 신청이 된다. 그다음 대상자로 확정되면 교육급여 바우처를 신청해서 마무리해야 한다. 아래의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하러 가기”를 클릭한 후 아래와 같은 순서에 따라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사이트 접속하여 신청인 본인을 확인하고 지급수단 선택하면 된다. 바우처가 배정된 후에는 지급 수단 변경이 불가하다.

  ① 교육급여 바우처 누리집 접속
  ② 본인인증 수단을 통하여 본인 인증
  ③ 신청인, 학생 정보(성명, 주민등록번호 등) 입력
  ④ 지급수단 선택(배정 희망 카드사 또는 선불카드)
  ⑤ 신청 완료(알림 톡 등으로 안내)
  만약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 어렵다면 주민센터를 통해서 신청가능하다.

3. 2023 교육급여 신청 기간 

  신청기간은 2023.3.2 (목) ~ 2024.6.28. (금)까지이고, 매일 9:00 ~ 22:00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사전등록’과 ‘본 신청’으로 구분하여 운영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4. 2023 교육급여 주의사항

  이상으로 2023년 새롭게 바뀐 교육급여에 대해 알아보았다. 2023년 교육급여는 몇 가지 사항이 바뀌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① 먼저 바우처로 바뀌어서 기존 신청자도 반드시 신청해야 된다. 그래야 기존에 받았던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② 또한 2023년 기준 중위소득은 예년에 비해서 5.47% 정도 인상되어 신청 대상자가 많이 늘었다. 이전에 혜택을 받지 못했던 가정도 대상자가 될 수 있다. 
  ③ 마지막으로 “교육급여 신청”과 “교육급여 바우처신청”이라는 두 번의 신청 과정을 해야 한다. 

  이것들을 주의하여 신청에 성공하여 혜택 받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