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70만원 지원!!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지원(지원내용, 지원대상, 신청기간, 신청방법, 포인트사용처, 포인트사용기한, 포인트잔액조회, 준비사항)

교통비 70만 원 지원!!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지원(지원내용, 지원대상, 신청기간, 신청방법, 포인트사용처, 포인트사용기한, 포인트잔액조회, 준비사항)

  임산부가 경험하는 어려움 중 하나는 거동이 불편하다는 것이다. 임산부는 거동이 불편하기 때문에 이동시 주의를 많이 기울여야 하고, 가능하면 안전하고 편한 이동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러면 당연히 임산부의 교통비가 증가하게 된다. 이것은 복지의 측면에서 보면 임산부는 교통 약자가 된 상황이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는 임산부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임산부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는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출산을 지원하려는 데는 목적을 둔 것이다. 교통비는 임산부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대중교통뿐 아니라 자차의 연료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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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내용

 

  70만 원 교통비가 임산부 본인 명의 신용(체크) 카드에 지급된다.

2.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대상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이며, 신청일 기준이기 때문에 주소지를 옮긴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6개월 이후 신청해도 가능하다. 다문화 가족이나 임산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남편과 아내 모두가 외국인인 경우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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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신청 기간

  신청 기간은 임신 3개월에서 출산 후 3개월 사이에 신청이 가능하며, 2022년 6월 30일 이전 출산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4. 신청 방법

  1) 온라인 신청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원스톱 서비스 > 맘 편한 임신 신청 > 지자체서비스 >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2) 방문 신청

  - 방문 신청 시 임신 중이면 본인만 신청할 수 있다. 신분증, 임신 확인서, 본인 명의 휴대폰 또는 신용/체크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 출산 후 방문 신청 시에는 출산 당사자나 대리인만 신청할 수 있다.
  - 배우자가 방문할 경우, 배우자 본인의 신분증과 출산 당사자의 명의로 된 휴대폰 또는 신용/체크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 배우자 이외의 가족이 방문할 경우,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 대리인과 출산한 분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출산 당사자의 명의로 된 휴대폰 또는 신용/체크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3)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사전 준비사항

  신한, 삼성, KB 국민, 우리, 하나, BC(하나 BC, IBK 기업) 카드사의 본인 명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본인 명의 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경우 직접 카드사를 통해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해당 카드사의 '국민행복카드'로도 신청 가능하다.

5.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포인트 사용처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자차 유류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6.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포인트 사용 기한

  임신기간 중 신청한 경우는 분만예정일로부터 12개월 내, 출산 후 신청한 경우는 자녀 출생일로부터 12개월 내에 사용해야 한다.

7.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포인트 잔액 조회

  신청하신 카드사 어플을 사용하면 포인트 잔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남은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8. 임신과 출산에 도움을 주는 지원금들 일괄 정리

  우리나라에는 임신, 출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들이 준비되어 있다. 너무 많아서 뭐가 있는지도 모른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많다. 그러므로 이 지원 제도들을 시기적절하게 연계해서 활용하면 임신과 출산으로 눈덩어리처럼 발생하는 병원비와 지출들을 생각보다 많이 절감할 수 있다. 뉴스 기사에 의하면 예를 들어 서울시의 경우 임신가 출산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현금성 지원은 대략 1000만 원 이상으로 집계되었다. 첫 만남이용권 200만 원, 부모급여 1년 840만 원, 아동수당 1년 120만 원, 임산부 교통비 70만 원 등이다. 여기에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100만 원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연 48만 원. 이것들을 모두 합하면 서울에서 임신을 해서 아이를 낳고 아이가 돌이 되기 전까지 받을 수 있는 현금성 지원 혜택은 총 1378만 원이다! 

  이것에 다가 지자체 서비스들이 추가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서울시는 자치구별로 출산축하금을 지원한다. 강남구의 경우 첫째 출산 장려금은 200만 원, 둘째도 200만 원이다. 여기에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지역 난방비 요금 등의 각종 할인, 경감 제도들로 발생하는 경제적 가치를 합하면 절대로 만만히 보고 넘어갈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또한 지자체 서비스들은 중복 혜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원금은 더 커진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아래에 소개된 다른 복지혜택들을 추가하면 상상 이상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이 이런 정보를 모르고, 알아도 한두 개를 조각처럼 알고 있어서 일괄적인 안목으로 순서대로 체크해서 신청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임신과 출산으로 받을 수 있는 지원 혜택들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관련 포스팅들과 신청 방법들을 일단 한 눈으로 볼 수 있게 정리해 놓았다. 하나씩 찾아가서 확인한 후 숙지 사항들을 기억하고 신청하여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면 한다.